이명박 5

MB종족에게 전하는 오늘의 한말씀 3

"사람의 위대함은 그의 머리, 즉 지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혼에 달려 있다." 45.2.3. 마하트마 간디 자네와 자네 부하들은 자신들이 1등만 하던 이들이라 머리 좋음과 지식 수준에 상당히 자부심을 갖고 있는 모양이더군. 그런데 사람들이 자네와 자네 부하들을 신뢰하지 않더군. 그것은 영혼이 맑지 않기 때문이라네.

컬쳐리더십 2009.11.23

MB종족에게 전하는 오늘의 한 말씀 2

"배고픔의 고통은 위를 채워서 덜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아픔은 약처럼 약간의 음식을 먹은 다음, 그것으로 만족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습니다." 45.8.17. 마하트마 간디 먹어도 먹어도 끝없이 배고픔을 느끼나보더군. 약간의 음식만으로도 약 먹듯 만족함을 알 수 있다면 4대강 개발 논리로 무수한 생명을 해치지 않아도 될 걸세.

컬쳐리더십 2009.11.22

이명박 정부와 피터의 원리

무능함은 이명박 정부만으로도 너무 힘겹다 기사입력 2008-04-05 11:46 왜 무능한 사람들은 승진하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야 할까. 영원한 수수께끼다. 이점을 풀어낸 책이 로렌스 피터(Laurence J. Peter)와 레이몬드 헐(Ramond Hull)이 ‘피터의 원리(The Peter Principle)’다. 아무래도 이명박 정부는 피터의 원리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피터의 원리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무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그 직책을 감당한 능력이 없음에도 승진을 이루고 난 뒤 뒤늦게 자신이 그 직책을 맡는데, 적합하지 않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가 승진을 멈추느냐 하면 그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정책 2009.11.01

MB연설문, 자기반성은 없고, 남에게 요구만..?

-지금 화두는 행동하는 양심을 억압하는 이명박 정권의 참회와 반성이다. 23일 뉴스를 보니 눈물까지 흘린 이대통령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나 남겨진 의미, 화두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 24일 라디오 연설의 내용을 보니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얼핏 맞는 이야기들의 나열이 많지만, 정말 중요한 전제들이 다 빠져 있다. 다 인용하기에는 버거운데, 간단하게 인용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가 핵심이다. "이 역사적 장면으로부터 화합과 통합이 바로 우리의 시대정신임을 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갈등의 시대를 끝내야 합니다.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미움의 시대를 끝내야 합니다. 사랑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분열하면 작아지고 통합하면 커..

정책 2009.08.24

MB가 독재자도 꺾지 못한 대통령 둘을 보내다.

결국 어떤 폭력과 독재자도 침할 수 없었던 큰별을 떨어뜨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는 MB정권에 기인한 바가 크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김대중 대통령의 병세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정권이 일으켰다.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불러왔고, 이에 격분한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의 몸의 한계를 넘어선 행보를 보여 폐렴을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주었기에 김대중 대통령은 수모와 굴욕을 겪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전적 대통령의 품격을 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을 갖지 못했다. 민주화와 정치의 거목인 김대중은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것에서 오는 미안함과 죄책감도 행동하는 양심을 외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들의 원..

정책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