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

[문화로 읽는 세상] 김헌식 평론가 "유튜브 `노란딱지` 표현의 자유 침해 아냐...정책 이중성 개선돼야"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 진행 : 윤재선 앵커 ○ 출연 : 김헌식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화 현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생각해보는 ,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합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스타에 관한 무차별 폭로전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입은 복장이 파란색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성향을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죠? ▶이 채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일에 방송인 유재석이 파란색 의상을 착용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간접 표명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부 출연자는 파란색으로 도배했다고 지적했는데 이 당시 청바지에 흰티를 입고 파란색 모자..

유튜브를 넘어선 대안을 블록체인에서 찾는 이유

유튜브는 정말 당신의 공간인가. “내가 텔레비전에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는 동요가 예전에는 크게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그 노래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단지 텔레비전에 나오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다른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존재감 추구 본능 때문이 아니었을까. 뿐만 아니라 무엇인가 자신 스스로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유를 줄 것 같은 공간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제 새로운 세대는 텔레비전을 넘어 글로벌 미디어 매체에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그 대표적인 글로벌 미디어 매체가 유튜브다. 초등학생들의 장래 소망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등장했고, 어느새 아이는 물론이고 70-80대노인에 이를 것 없이 유튜브가 그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마치 국내 텔레비전 채널이름처럼 말이다. 유튜브(YouT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