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

걸그룹 멤버들의 목숨이 위험하다?

한류 열광 뒤의 청소년 연예인들 의료복지 보장해야 2월 EXID 하니는 장염이 심해졌는데 피로누적 때문이었다. 3월 혜리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혜리는 활동중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 갔다. 5월 에이프릴 현주는 호흡장애와 두통 때문에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오마이걸의 진이는 거식증 판정을 받고 역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4일 크레용팝의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알렸고, 5일에는 여자친구 엄지가 건강이 나빠져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엄지는 최근 다리 통증으로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걸그룹 여자여자도 멤버 미소가 결막염에 걸려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다. 최근 아이돌 가수들의 건강 상태가 적신호에 걸렸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건강은 상태의 악화는 피로와 ..

정책 2016.10.13

'꿀벅지'가 단지 한 개인의 문제였을까

'꿀벅지'가 단지 한 개인의 문제였을까 이른바 '꿀벅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걸 그룹 '애프터 스쿨'의 멤버 유이. 그러나 이 수식어는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 하여 논란이 많다. '꿀벅지'는 핥으면 꿀이 나올 것 같은 허벅지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핥는 주체는 남성이고, 허벅지의 주인(?)은 여성이다. 긍정적이라 할 수 없다. 이 말이 성희롱이라는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 여성부는 개인적인 문제라고 했다. 성희롱죄의 성립 요건과 같이 수치심을 느끼는 당사자가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해당 여성 연예인은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문제가 없는 단어인가. 아니, 연예인의 처지에서는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

미디어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