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식 케데헌 칼럼]'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한국서 만들어야 했는데! 왜 웹·숏폼 드라마서 손 뗀 K팝 기획사들, 애니메이션 간과2025.07.03(목) 11:21:09 2015년 방영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웹드라마 최초로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후 K팝 기획사들이 본격적으로 웹드라마 제작에 나섰다. 기획사들이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 이유는 여럿이다. 일단은 꿈의 실현. 직접 드라마를 제작할 기회였다. 또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파생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을 다변화할 수 있으면서 제작비는 덜 들었다. 드라마 한 편 만들 제작비로 웹드라마는 3~4편을 제작할 수 있었다. 아이돌 그룹의 IP를 드라마 제작사와 복잡하게 계약할 필요도 없었다. 게다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연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