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논평 370

'한'에서 '흥'으로 승화..한류로 문화 강국 '우뚝'

'한'에서 '흥'으로 승화..한류로 문화 강국 '우뚝'KBS | 원종진 | 입력 2015.08.15. 22:23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광복 후 70년 동안 우리의 대중문화도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한'의 문화를 '흥'의 문화로 승화시켜 K팝 등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를 만들어냈습니다.원종진 기자입니다.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LA에 K팝이 울려 퍼집니다.한류 팬 5만 명이 찾은 K팝 콘서트는 팝의 본산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K팝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이 됐고, K팝이 주도하는 한류는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떠올랐습니다. 개비(호주 한류 팬) : "K팝을 오랫동안 사랑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좋아했던 모든 것..

영화 '암살' 흥행 돌풍 이유는?

영화 '암살' 흥행 돌풍 이유는?출처 연합뉴스TV | 작성 왕지웅 | 입력 2015.08.16. 10:58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 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기사 내용[앵커]독립 운동가들의 항일무장 투쟁을 그린 영화 '암살'이, 광복절인 어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아직 개봉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암살'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인데요.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 최근 극장가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개봉 25일 만이자 광복 70주년이었던 어제, 영화 ‘암살’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천만 돌파 속도로만 보면 역대 4번째로 빠른 순위라고 하는데요. 영화 ‘암살’의 흥행 기세, 어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십니..

한류 드라마 · 콘텐츠, 아시아 넘어 세계로

한류 드라마 · 콘텐츠, 아시아 넘어 세계로YTN | 입력 2015.08.20. 12:49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앵커] 한국의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들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리메이크와 아이디어 수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방송된 드라마 '피노키오' 입니다. 이종석, 박신혜 등이 출연해 방송기자의 삶과 사랑을 다루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중국에도 높은 가격에 수출됐습니다. 드라마 한 회당 28만 달러, 약 3억 천 만원으로 '별에서 온 그대'의 8배 가격을 받았습니다. 중국과 공동제작으로 수출 ..

연극으로 뮤지컬로.. 스타배우들, 공연계 문 두드리는 까닭

연극으로 뮤지컬로.. 스타배우들, 공연계 문 두드리는 까닭스포츠한국 | 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 입력2015.08.22. 07:25기사 내용[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최근 연극이나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아리랑’ 등 뮤지컬 무대를 통해 입지를 굳혀 가고 있는 배우 안재욱을 비롯해 지난 2013년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올해 연극 ‘프라이드’로 또다시 무대에 오른 배수빈, 올 상반기 뮤지컬 ‘그날들’로 전국투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유준상과 지창욱, ‘택시 드리벌’ 공연을 앞두고 있는 김수로, 박건형, 남보라 그리고 ‘벽을 뚫는 남자’로 첫 뮤지컬 출연을 결정한 유연석까지. 많은 스타배우들이 너도나도 공연 무대 도전을 선언하며 관객과 소통해 왔거나 새로이 ..

인터뷰논평 2015.08.29

한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를 꿈꾸는 제작사들

한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를 꿈꾸는 제작사들기사입력2015.08.21 오후 12:01 최종수정2015.08.21 오후 4:10 기사원문 댓글2 [웹드분석] ③ 웹드라마의 미래 아이돌 가수 유노윤호가 출연한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한 장면. 네이버TV캐스트 캡처 웹드라마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이 형성된 지 3~4년밖에 안돼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시청자 증가세는 심상찮다. 지난해만 해도 네이버TV캐스트 기준 조회수 100~300건이면 흥행작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당신을 주문합니다'가 네이버TV캐스트에서 조회수 1,300만건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조회수 1,700만건을 기록하며 흥행 기준을 끌어올렸다. 불과 1년 사이의 변화다. 이제..

인터뷰논평 2015.08.29

[초점]재밌으면 됐잖아…영화 '베테랑' 1000만

[초점]재밌으면 됐잖아…영화 '베테랑' 1000만기사등록 일시 : [2015-08-29 10:49:14]【서울=뉴시스】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한 장면. 2015-08-28【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29일 1000만 관객을 넘겼다. '베테랑'은 역대 국내 개봉 영화로는 17번째, 한국영화로는 13번째 1000만 영화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번째('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1049만명, '암살' 0000만명) 1000만 영화이기도 하다. '베테랑'은 어떻게 100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었을까. ◇이건 마치 롤러코스터! 사실 어떤 분석도 필요 없다. '베테랑'은 재밌다. 기본적으로 빠른 영화이지만(최동훈 감독은 '베테랑'을 보고 "마치 내 영화를 보는 ..

인터뷰논평 2015.08.29

"드라마, 내 손 안의 TV로 본다"..웹드라마 전성시대

"드라마, 내 손 안의 TV로 본다"..웹드라마 전성시대뉴시스 | 신효령 | 입력2015.08.10. 06:04기사 내용【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웹드라마' 열풍이 거세다. 부진의 늪에 빠진 TV 드라마와 달리 '케이팝'(K-pop)을 이어갈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웹드라마'는 모바일 기기나 웹을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로, 한 편에 10~15분이 대부분이다. TV 드라마는 보통 60분 분량이지만 웹드라마는 짧으면 3분, 길면 30분이다. 그룹 엑소 멤버들이 주연을 맡은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인 5000만뷰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종영한 '우리 헤어졌어요'도 매회 평균 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 '우..

인터뷰논평 2015.08.13

정치만 있고 드라마는 없다?

정치만 있고 드라마는 없다시청자에게 외면받는 한국 '정치드라마'서울신문 | 입력2015.08.10. 04:59기사 내용[서울신문]한국판 ‘웨스트윙’(1999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NBC 정치드라마)은 탄생하기 힘든 것일까.한 해 방송되는 드라마가 100편에 달하는 ‘드라마 왕국’ 우리나라에서 유독 동시대의 정치를 다룬 드라마는 시도조차 드문 데다 성적도 좋지 않다. 본격적인 정치드라마는 ‘프레지던트’(SBS·2010) 이후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어셈블리’(KBS)가 나오기까지 5년이 걸렸다. ‘어셈블리’는 ‘정도전’(KBS·2014)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정현민 작가의 날카로운 대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지만 시청률은 5%대로 고전 중이다.한국 드라마가 현실정치를 조명하기 시작한 지는..

인터뷰논평 2015.08.13

지상파 TV 드라마, 연이은 시청률 부진..돌파구는 없나

지상파 TV 드라마, 연이은 시청률 부진..돌파구는 없나뉴시스 | 신효령 | 입력2015.08.03. 06:03 전문가들 "다매체 시대 경쟁 치열한데…진부한 스토리·막장 소재 여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지상파 TV 드라마가 심각한 시청률 부진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 TV 시청률에 밀리는 드라마도 생겨나며 한자릿수 시청률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첫회 4.2%(전국 기준)로 출발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시청률은 이후 내리막길로 치달으면서 지난 24일 마지막회는 2.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저 시청률로 체면을 구겼다. ↑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포스터(왼쪽), SBS 주말드라마 ..

인터뷰논평 2015.08.03

'과잉 경호' vs. '관객 안전'..록 페스티벌 논란

'과잉 경호' vs. '관객 안전'..록 페스티벌 논란YTN | 입력 2015.07.30. 00:47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앵커] 지난 주 안산에서 록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과잉 경호와 관객 폭행 시비가 불거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가수 장기하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한 록 페스티벌에서 다른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다 자신을 발견한 팬들이 반가운 마음에 헹가래를 치려 하자, 경호원이 거칠게 제지했다는 내용입니다. 과잉 경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경호업체는 공식 사과하고, 장 씨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원과 관객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