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정상이 아니다. 내가 하는 수준 낮은 랩을 잘한다고 칭찬한다. 정말 멍청하다' ' 한국의 내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한국와서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게 짜증난다. 다시 미국가고 싶다.' '우리 둘다 인기 더 많아져야 되는데. 한국도 아직 좀 그래. 여기 사람들이 내가 랩을 되게 잘하는 줄 알아 사실은 잘 못하는데..' 2pm 박재범의 공식적인 말이 아니라 사적인 공간에서 한 말이 공론화 되면서 퇴출론까지 나오고 있다. 타당하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바람직하지도 않다. 더구나 마이페이지에 오른 내용은 공식적인 의사표현이 아니라 순간적인 감정의 표현이며 전적으로 글의 주제가 한국인에 대한 평가도 아니고 자신의 처지에 대한 토로이다. 왜 재범은 이러한 단편적인 평가를 내렸을까. 그것은 현실에 대한 불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