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도·육룡이나르샤' 유아인, 파더 트러블 메이커인 이유국경제TV 편집국 기자] ▲영화 '베테랑', '사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인은 재벌가의 방탕아로 등장하는데 그 원인에는 아버지와 얽힌 관계도 한몫 했다. 그가 건실한 후계자 되지 못했던 것은 아버지와 관계가 바람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와 갈등을 빚고, 더욱 엇나가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그 갈등의 근본에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첫째 부인이 아니라는 요인이 작용하고 있었다. 더구나 첫째 아들도 아니었다. 아버지에게 인정도 못받지만 재벌가에 있으니 금력으로 일탈과 방황을 일삼게 되고, 그것이 더욱 아버지의 눈밖에 나도록 만들었다. 결국 그는 좌절했다. 하지만 영화 '사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