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텝 바이 스텝’ 리뷰 “왜 그런 짓을 하는 거야. 점차 이겨낸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야 하잖아” “음..그게 항상 가능한 건 아니잖아. 너야 진전이 있지만, 스티브는 변화가 없어”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진전이 있도록 노력을 본인이 해야지.” “성향의 차이야, 너는 좋겠다. 넌 이해할 수 없을 거야, 앞으로도.” 벤(파블로 폴리)은 같은 재활센터에서 만난 친구 스티브가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술로 자학하는 행위를 한 채 발견되자 그의 행동을 이해 못한다. 하지만 또 다른 여자 친구 사미아(나일리아 아르준)는 벤의 말을 반박한다. 그 친구가 좌절하고 낙심할 수 있다는 사미아의 말은 벤에에 낯설다. 벤은 끝까지 사미아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벤의 말은 정말 훌륭하다. 그는 희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