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99' 1%는 적이고 99%는 동지인가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과 복지란 무엇인가의 고찰 흔히 진짜 부자는 1%라고 칭해진다. 비판의 대상이 되는 그들은 한편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그들의 생활을 알고 싶고, 그들과 함께 어울려보고도 싶다. 그렇게 되지 않을 때 괜한 시기와 분노가 치밀기도 한다. 막상 그러한 1%의 부자를 자신의 친구로 삼게 된다면 보통은 기뻐할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그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고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으니 그러한 점이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 전이되지 않을까 싶은 심리가 생긴다. 영화 에서 활동보조인 모집에 응모했던 사람들이 품은 생각이기도 하다. 일부는 노골적으로 돈을 많이 받고 풍족한 삶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을 거 같아 지원했다고 밝힌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