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김진표는 자신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에서 추락하는 헬기를 보고 “운지를 하고 만다”고 말했다. ‘운지’라는 말은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사용해 왔다. 이에 대해서 김진표는 인터넷 신조어로 생각해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크릿 전효성은 지난해 5월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멤버들을 민주화하지 않는다”고 말해 크게 논란이 되었다. 민주화는 민주화 세력을 폄하하는 용어다.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도 민주화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빠빠빠'로 인기가 급상승 했던 '크레용팝'은 멤버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인 '쩔뚝이'와 '노무노무'를 사용하면서 표적이 됐다. 매니지먼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