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에서 뉴욕에 사는 조나단(존 쿠삭 분)과 사라(케이트 베켄세일 분)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애인에게 줄 장갑을 찾다가 똑같은 것을 동시에 집기에 이른다. 이 때문에 둘은 친해지게 되고 따로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이 된다.우연히 만났지만 그들은 운명 같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우연적 필연이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노사연의 노래 ‘만남’의 가사를 보면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운명이었어.’라는 대목이 있다. 우리는 이런 우연의 법칙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이 인류문명을 진일보 시킨 면이 있다.가수 싸이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