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까지 '접수'한 백종원 씨. tvN '집밥백선생' 캡처.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날 없고 대중적 주목을 받으면 별것 아닌 일도 논란의 도마에 오른다. 요리남이 대세인 가운데 화제가 되는 만큼 논란의 중심에 요리사들이 자주 오르내린다. 그 가운데 한명이 백종원일것이다. 특히 요리하는 방식이나 레시피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그의 인기에 비례하여 발생하고 있다. 그가 논란에 오르내리는 것은 요즘 등장한 쉐프테이너의 발생배경과 맞물려 있다. 사실, 백종원의 요리는 사실 요리라고 할 수가 없다. 요리라기보다는 집밥이다. 집밥인데, 어머니나 아버지가 할 수 있는 집밥이 아니라 상품화된 형태의 집밥의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백종원은 요리사가 아니라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구미에 맞게 서비스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