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주의를 새롭게 분석한 을 펴낸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정치학 박사)는 "이 대통령의 제안은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이 그때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금 이명박 정부를 통해 '사실상'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이런 평가를 내놓은 뒤 "노무현-이명박 진영 사이에 엄청난 차이와 적대적 거리감에도 불구하고 지역주의를 이해하는 방법과 지역주의 해결책에 있어서 노무현-이명박 정부의 차이가 없게 되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고 말했다. -노무현의 대연정, MB정부에서 실현된다?", 2009.8.19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제안과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이 동일하다고 본다. 그것이 왜 동일한지는 도통 알 수가 없다. 비슷한 것은 소선거구제’(지역구에서 1인을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