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이 부인이 돈을 받았다고 해명한 행위에 대해서 비판이 있다. 아내를 구실로 삼을 수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런 점은 전국에 있는 아내들의 엄청난 반발을 사고 있다. 여성운동진영의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은 분노로 이어질만하다. 남편이 그같은 사실을 몰랐을리 없는데 혼자 살겠다고 아내까지 이용했다는 심리도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생산 모델 없는 아니 돈없이 기생한다는 것은 비루하다. 오죽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싶다. 정말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이다. 노후대책도 더 깜깜한 이들이다. 참, 돈을 벌어야 하겠구나 싶다. 인간 노무현이나 참여정부만이 아니고 가난한 진보정치인들이 이러한 프레임에서 자유스러울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다. 가난한 진보정치인의 삶은 정말 고난스럽기 때문이다.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