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구글, 스타트업 그리고 인수합병까지’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는 한국 출신으로 뉴질랜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한 뒤 세계최고의 직장을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회사의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저자가 회사의 창업과 경영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 안에서 몸으로 노하우와 깨달음을 적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스타트업의 세계에 뛰어든 이들에게 그 시작부터 성장 전략에 이르기까지 21가지 경험적 원칙을 제시한다. 우선 저자는 1)흔히 생각하기 쉬운 백만 불짜리 아이디어는 없다고 말한다.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는 사업 아이디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그자체로 대박을 터트릴 완벽한 아이디어라고 착각하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