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 친구인 슈퍼모델 이리나샤크가 지난 달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납치한 여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토플레스 시위를 펼치고 있다.(사진 = 이리나샤크 페이스북) 지난 5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 친구인 슈퍼모델 이리나샤크는 토플리스 차림으로 거리에 나섰다. 거리에 나선 이유는 시위를 벌이기 위해서였다. 난데없이 이리나샤크가 토플리스 시위를 벌인 이유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납치한 여학생들의 석방을 주장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여성이 상반신을 드러내는 시위는 대중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토플리스’(topless)다. 우크라이나에서 결성된 급진적 여성주의 그룹 '페멘(FEMEN)'은 토플리스 시위를 통해 여권신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