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논평/방송출연리포트 36

‘술 권하는 TV’

방송 주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6&aid=0010135685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술을 마시는 장면이 적지 않게 등장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TV를 보는 시간대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청소년이 시청하는 시간대에 술 광고는 금지하면서 정작 프로그램에서는 술 마시는 장면을 내보내는 것,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건 아닐까요? 청소년이 보는 프로그램의 음주장면 노출문제, 구영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12살 이상 시청 가능한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녹화 전 금주 약속을 소재로, 술 자리에 대한 용어와 대화가 오갑니다. MBC ( 2014. 12. 13 ) : "야야 원샷해라 첫 잔은 왜 술 먹는..

"'거대 풍선'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 전합니다"

"'거대 풍선'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 전합니다"KBS | 입력 2014.11.19 08:17댓글0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 석촌 호수에 등장했던 거대 오리 풍선 '러버 덕'을 본 사람이 360만 명에 이르렀다죠. 서울 광장엔 기부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한 돼지 모양의 풍선도 등장했다는데요. 오늘은 지친 일상에 작은 웃음과 행복을 주는 캐릭터 풍선 작품들을 한 번 만나보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설레게 한 '타요 버스'. 회색 도심에 활기를 주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타요'의 인기 덕에 지하철엔 만화 캐릭터 '라바'가 등장했습니다. "서서 갈 때는 힘든데, (그림 때문에) 별로 안 힘들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일상의 작은 ..

교복 입은 신인 걸그룹..'유니폼 관음증'은 경계

교복 입은 신인 걸그룹..'유니폼 관음증'은 경계출처 연합뉴스TV | 작성 오인수 | 입력 2015.03.23 09:42댓글0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 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기사 내용[앵커]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이 서른 팀이 넘을 정도로, 가요계에는 유명도를 떠나 신인 걸그룹이 넘칩니다. 이들 중 많은 그룹이 '교복입은 소녀'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박효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화장.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18세인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로 풋풋한 소녀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교복을 입고 수업을 듣는 등 여고생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신인 걸그룹 기대주로 떠오른 레드벨벳..

'정글로 떠난 요리사'..셰프테이너 인기

'정글로 떠난 요리사'..셰프테이너 인기연합뉴스TV |왕지웅 | 입력 2015.03.30 08:50즐겨찾기 추가댓글0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앵커] 요리와 거리가 멀 것 같았던 배우나 가수가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는데요, 정작 전문 요리사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일명 셰프테이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숨겨진 요리 솜씨를 여과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차승원. 서툴지만 머리를 맞대 한끼 식사를 만들어 가는 신동엽과 성시경. 배우도, 가수도 따뜻한 밥 한 끼를 제 손으로 만들어 먹는게 유행이지만, 정작 전문 요리사들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향하거나 독특한 캐릭터 구축에 ..

엄마 왔다..다시 떠오르는 모성애

엄마 왔다..다시 떠오르는 모성애출처 연합뉴스TV | 작성 오인수 | 입력 2015.04.05 11:46댓글0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 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기사 내용[앵커] 한동안 대중문화계에는 부성애를 전면에 세운 작품들이 많았죠? 이제는 모성애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보다 다양해진 엄마 캐릭터들이 현실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남편의 외도 때문에 "사는게 죄"라고 읊조리면서도 두 딸만은 끔찍이 아끼는 엄마. 그리고, 자신의 꼬인 인생을 딸을 통해 보상 받으려는 철없는 엄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김혜자와 채시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모성을 연기합니다. 드라마 '앵그리 맘'에는 딸을 위해 학교 폭력..

[브런치 이슈] '노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각광

[브런치 이슈] '노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각광연합뉴스TV | 김다솔 | 입력 2015.04.09 09:58댓글0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 최근 극장과 방송가에 '노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노년의 사랑과 삶의 애환을 그린 한국 영화가 잇달아 개봉하는가 하면 일명 '할배'들의 배낭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노년층의 이야기가 이렇게 문화 콘텐츠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에서 국민스포츠 스타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 소식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이호선 상담심리학 박사 나와주셨습니다. 노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