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적으로 스토리텔링은 문화콘텐츠의 기초이자 DNA다.” 근원적으로 스토리텔링은 문화콘텐츠의 기초이자 DNA다. 말하자면 기초 설계도에 해당한다. 디지털미디어가 부상함에 따라 단순 콘텐츠를 문화콘텐츠로 만들려면 반드시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성공할 경우 파워풀하며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은 어렵다. 스토리텔링에 맞는 소재와 구성을 적절하게 분별하고 재창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창작의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작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잘 전달할지 고민해야 한다. 특히 일반 대중이 콘텐츠 소비를 좌우하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그들 때문에 스토리텔링이 새롭게 부각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본 개념과 특징, 유형과 조건 등을 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