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스타들의 행보가 과거와 달리 적극적이고 공세적이다. 때로는 강한 자기 주장을 하기도 하고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기기도 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낯설었던 일들이 이제 익숙해졌다. 오히려 더 스마트해지면서 수세적인 모습은 덜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몇 가지 사례부터 볼 수 있다. 이른바 제제 논란으로 수세에 몰렸던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단행했다. 뒤이어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예전 같으면 잘못에 대한 사과를 했을 경우, 악플에 대한 법적인 조치는 하지 않았을 터였다. 도의적인 측면을 개입해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다. 이런 점은 사실 근래에 낯선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스타들이 이제는 악플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는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