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재일동포·동남아시아인 캐릭터 소비 방식의 타당성 글/김헌식(중원대학교 특임 교수, 정책학/문화정보학) 글로벌 팬덤을 일으킨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인 박보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굿보이’. 소수자 비주류 코드를 통해 우리 사회 공동체성을 되짚고 있어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주목할 수 있다. 소수자 비주류 코드는 언더독을 생각하게 한다. 주요 인물의 출신 배경에서 시작한다. 강력특별수사팀에서 활약하는 주요 인물들이 국가 대표 출신들이다. 윤동주(박보검)은 약물 복용 누명으로 곤혹을 지른 전직 국가 대표 복서이며 지한나(김소현)은 2018 상파울루올림픽 소총 전 종목 금메달리스트다. 윤동주도 2018 상파울루올림픽 복싱 미들급 75kg 금메달리스트 출신이기 때문에 지한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