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션 경영

이루상(離婁上)-맹자(孟子)

부드러운힘 Kim hern SiK (Heon Sik) 2014. 5. 26. 15:41

曰爲高(왈위고)하되 : 말하기를 높게 하려면

必因丘陵(필인구릉)하며 : 반드시 언덕을 이용할 것이요

爲下(위하)하되 : 낮게 하려면

必因川澤(필인천택)이라하니 : 반드시 강과 진펄을 이용할 것이라 하니

爲政(위정)하되 : 이와 마찬가지로 정치를 하되 선

不因先王之道(불인선왕지도)면 : 왕의 도를 본받지 아니하면

可謂智乎(가위지호)아 : 지혜롭다 할 수 있겠는가.



"爲高必因丘陵(위고필인구릉) 爲下必因川澤(위하필인천택) : 고상(高尙)한 곳의 제사를 거행할 대에는 반드시 구릉(丘陵)이 있는 곳에서 하고, 저하(低下)한 곳을 제사할 때에는 반드시 천택(川澤)이 있는 곳에서 거행한다." [禮記(예기) 禮器第十(예기제십)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