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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고는 고려대를 고소해야

부드러운힘 Kim hern SiK (Heon Sik) 2009. 5. 7. 11:15

군포에 있는 수리 고등학교는 고려대를 고소해야 한다.
만약 학교가 김연아의 우승을 만들어 냈다면, 
고려대가 아니라 수리고등학교가 만들어낸 것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대고 있으니
이것은 법률처리 대상감이 아닌가.

고려대가 김연아의 우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아니, 고려대 식 논리라면
도장중학교도 김연아의 우승에 기여를 했다고 보겠다.
아니, 도장중학교만이 아니라 군포시도 김연아를 키웠으니, 고대를 고소해야 겠다.

자칫 대통령이 무서워서 그냥둔다면 말이 횡행하는 것이
아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닐지라.

한국에서는
개인의 노력과 분투를 도외시하고
집단과 조직 덕에
큰 성과를 얻었다고 홍보하는
집단주의 행태가 횡행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외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문물과 교육을
접했다는 이유로 교수가 되고
사회 지도층 인사가
된 이들이다.

결국 우리의 사회 지도층은 
자신의 공적을
위해서라면
시시때때로 변신 하는
카멜레온이라는 말인가.

이 기회에 모두 그들을 고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