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과잉 민족주의 가진 네티즌이 재범 논란 일으켜?

부드러운힘 Kim hern SiK (Heon Sik) 2009. 9. 16. 17:35

과징 민족주의를 가진 네티즌이 재범논란을
만들어냈다는 지적들이 있다.
과잉 이데올로기를 경계하는 주장이다.
돈을 많이 벌고 미국으로 튀어버리는
스타들을 불신하는 심리를 과잉민족주의와
애국주의로 묶어둘수 있는지는 잠시 미루자.

어느 사회에나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이 있을 수있다.
언론 매채 종사자들은 그러한 민감한 사안을 건드려
세간의 주목을 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자신과 자신이 사는 사회와 국가에 대해서 모욕하는 언사에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또한 자신과 자신이 사는 사회를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쓰다버리는 사람에 대해서도 좋게 여길 리는 없다.

문제는 그러한 감정을 격화 시키기 위해 자극하는 이들이다.
이번에 2PM 재범 논란에서 가장 핵심은 무분별하게 기사깜도 안되는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 네티즌들을 자극한 이들이다.
즉 언론매체들이다. 더구나 그 기사들은 맥락이 뜻과는 관계없이
과격하고  자극적인 문구들을 내세워서 네티즌들을 충동질했다.
따라서 민족주의 과잉이니 국가주의라는 거창한 개념으로 네티즌만
지탄하고 괴롭히는 일은 타당하지 않다.
그러한 일은 오히려 사이버 모욕죄 같은
반인권적인 법안의 양산만 부채질 할 뿐이다.
차라리 미디어법을 보완해
옐로우 저널리즘의 무책임함을
규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